이숙연 전북대 교수(중어중문학)<사진>가 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0년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 지원 대상 중 하나로 선정됐다.
8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대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같은 학과 김은희 교수와 함께 소설가 박범신 씨의 베스트셀러 ‘고산자’를 중국어로 번역한다.
번역을 마치면 중국에서의 출간으로 이어질 수 있어 한국 현대문학을 외국에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산문화재단의 이번 지원사업은 국내의 우수 문학작품들을 중국어·일본어·영어·불어·독일어 등 외국어로 번역해 현지에서 발간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 교수를 비롯해 총 24건의 지원 대상을 선정해 총 2억 5천만 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