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전 광주시장(왼쪽)과 전호종 총장(오른쪽).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이 조선대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조선대(총장 전호종)는 8일 오전 11시 30분 대학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박 전 시장에게 석좌교수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박 전 시장은 이달 1일 자로 조선대 정책대학원 행정학과 석좌교수로 임용,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게 된다.
전호종 조선대 총장은 “박 전 시장은 광주시장 재직 시 2015하계U대회 유치, 수출 100억불 달성 등 수많은 공적을 남겼다”며 “박 전 시장이 다양한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대학원 발전은 물론 행정학과 석사과정 운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판단돼 석좌교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남 완도 출신인 박 전 시장은 조선대 법정대학 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 및 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을 수료했다. 조선대에서 명예 경제학박사, 전남대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9년 무임소장관 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1992~2002년 제14·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산업자원위원장, 한일의원연맹 부회장,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민선 3~4기 광주광역시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