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대의 현재와 미래는 구성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달려있다. 구성원들과 함께 살아 있는 야성으로 대학 발전을 이끌겠다.”
임성택 그리스도대 제4대 총장이 취임했다. 이날 오전 10시 학내 대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임 총장은 “그리스도대가 어느 대학에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학교로 성장할 때까지 교수·학생·직원들의 야성이 살아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고 “총장으로서 모든 것을 내놓고 백방으로 뛰어 대학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과제도 제시했다. 임 총장은 “△교육 질 향상 △학부의 증원·증과 및 대학원 증설 △학교 부지 내 공원 용지 해제 △캠퍼스 다변화 및 서진 선교 정책 △교육수입사업 확대 및 발전기금 확충 등 5대 정책 과제를 중점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오는 2020년에는 그리스도대가 수도권 20위 대학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임 총장은 설립 이념의 철저한 구현을 통해 그리스도대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임 총장은 “설립 이념을 지키기 위해 법인이 있고, 설립 이념을 연구하고 가르치기 위해 교수가 있고, 설립이념을 배워 각 전공에서 실천하기 위해 학생들이 있다. 설립 이념은 대학존립의 근거요, 이유인 동시에 대학의 가치이자 생명”이라며 “설립 정신을 뚜렷이 구현하고, 실용적인 인재를 양성할 것이다. 그리스도대만이 가진 독특한 교육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 총장은 그리스도대에서 학사, 연세대에서 석사, 동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리스도대 신학부 교수, 기획처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임 총장의 임기는 올해 8월 25일부터 2014년 8월 24일까지 4년간이다.
<**첨부: 임성택 총장 취임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