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서거석)가 지난 한 해 동안 전북 도내 대학과 중소기업의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전북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10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센터에서 제17차 산학 공동기술 개발 지원사업 분야별 최종 발표회 및 전시회(이하 발표회)를 연다. 112개 업체 관계자들과 12개 대학 과제 책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전북대를 비롯한 도내 12개 대학이 연구·개발에 성공한 20여 제품이 전시되며, 6개 과제의 대학별 우수사례도 발표된다. 전북대 측은 “산학협력을 통한 성공적 결과물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학 공동기술 개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 또는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생산 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기술을 혁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국비와 도비 등 총 56억 원을 지원받아 전북 지역 12개 대학, 112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특허·실용신안 50건 △시제품 개발 147건 △공정개선 143건 등의 성과를 거둬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