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대(총장 이종욱, 왼쪽)는 10일 오전 11시 대학 본관 4층 회의실에서 LG이노텍(주)(대표이사 허영호, 오른쪽)과 기업·대학의 공동 기술개발 및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강대는 매년 5명가량의 학부, 석·박사과정 우수인력을 LG이노텍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한다. 또 LG이노텍 임직원을 대상으로 학위파견 과정을 개설한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서강대에 실습기자재 확충, 교육과정 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금으로 오는 2014년 9월 9일까지 4억 원을 투자한다. 또 서강대 학생들에게 인턴 실습 기회도 줄 방침이다.
이종욱 총장은 “산학장학생 운영이 학사, 석·박사과정의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기존의 학부졸업 후 취업을 조건으로 하는 산학장학생이 아닌, 석·박사과정 진학을 통해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서 의의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또 허영호 대표이사는 “서강대와의 협약으로 차세대 융복합 IT 시스템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 잡게 될 융복합소자·소재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 고급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