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스펙도 쌓고 장학금도 받는다
‘CU Good Point 장학금’‥·취업교육 포인트 지급
40명에 3500만원 지급…최고득점자 150만원 받아
앞으로 취업 스펙을 열심히 쌓은 학생은 장학금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는 한 학기 동안 △자아 개발 △직업기초능력 함양 △자격증 취득 △외국어능력 향상 등 취업 스펙을 열심히 쌓은 학생 40명에게 장학금 3천500만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3월 ‘CU Good Point 장학금’을 도입했다. 이 장학금은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목표의식을 높이고 취업에 필요한 요건을 단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CU Good Point 장학금’은 한 학기 동안 △취업 프로그램 이수 △자격증 취득 △외국어 능력 점수 △봉사활동 △대외활동 △공모전 입상에서 일정 포인트 이상을 획득한 학생에게 지급된다. 장학금 지급은 단과대학별·학년별 1~3위 득점자와 전교 최고득점자에게 제공된다.
시행 첫 학기인 1학기에는 자동차공학전공 4학년 강상구씨(27)가 전교 최고점(86점)으로 1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강씨는계획을 꼼꼼히 세워 다양한 스펙을 쌓았다”며 “특히 토익성적 향상과 희망기업탐방 활동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단과대학별 학년별 최고득점자 28명에게는 각 100만 원, 단과대학별 학년별 2~3위 득점자 11명에게는 각 50만 원을 지급했다. CU Good Point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은 모두 92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학년 학생이 101명으로 저학년들도 취업 스펙 쌓기에 적극 참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CU Good Point 장학금’의 포인트는 12개 영역에서 100여 개 활동을 통해 인증된다. 학년별 기준 포인트는 △1학년 40점 △2학년 70점 △3학년 80점 △4학년 1학기(60점)이다. 장학금 지급은 기준 포인트의 60% 이상을 취득해야 가능하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