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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중·고생 직업체험 실시
전문대교협·과학창의재단, ‘교육 기부 협약’ 체결
앞으로 연간 50만 명의 중·고생들이 전문대학에서 진로체험을 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16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하 창의재단)은 전문대학이 보유한 시설·인력을 활용, 초·중·고생에게 직업체험 등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기부(DE : Donation for Education)’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과부가 올해 초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는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체결됐으며 창의·인성 교육과 현장체험교육 활성화가 목적이다. 이에 따라 연간 최대 50만 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인근 지역의 전문대학에 구비돼 있는 직업교육 시설과 교수 등을 통해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청소년 진로체험에 참여를 원하는 전문대학과 교육청은 각각 전문대교협과 창의재단, 또는 교과부에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전문대학과 교육청 등은 지역별 협의체를 구성, 향후 공동 협력하게 된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은 “전문대학의 교육기부 사업은 미래 고객인 청소년에게 해당 직업을 일찍부터 충실히 소개함으로써 전문대학과 직업교육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한다”면서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대학의 시설과 교육 리소스를 학습의 장으로 최대한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10-09-16 오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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