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성대(총장 최문자)가 중국 유학생 유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09년 중국 유학생을 모집한 협성대는 중국 목단강대학교, 사천사범대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재 협성대에 재학하고 있는 중국 유학생은 총 123명으로 지난해 1학기 41명 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났다. 개설 전공도 국제통상학과를 시작으로 △경영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광고홍보영상학과로 다양해졌다.
또한 한국어 강좌를 개설, 중국 유학생들의 한국 적응을 돕고 있다. 1대 1 맞춤 교육을 실시는 물론 중국어 통역 전문가를 채용해 유학생 유치?관리에 나서고 있다.
입학홍보 황인태 처장은 “대학의 국제화에 따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유학생 유치에 힘써야 한다”며 “이를 위해 대학도 실력을 갖춘 교수진을 갖춰야 하는데 협성대는 이런 조건을 충분히 갖춘 대학”이라고 강조했다.
협성대 우수한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유학생 전원에 학비의 40%에 달하는 금액을 감면해 주고 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겐 성적 장학금, 근로 장학금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성적 장학금의 경우 전체 중국 유학생 10%가 수혜자다.
이밖에도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매학기 외국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민속촌, 경복궁 등을 방문하는 ‘외국인학생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 ‘제1회 외국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최문자 총장은 “중국 유학생 유치는 장기적 측면에서 협성대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제교류 측면에서도 매우 긍정적”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을 유치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