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는 교수·직원 투표로 선출된 5명의 내부 인사와 총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외부인사 3명을 포함해 총 8명의 총장후보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내부 인사 후보로는 이진순 교수(득표 1위), 우춘식 교수(득표 2위), 강이수 교수(득표 3위), 정연선 교수(득표 4위), 한중식 교수(득표 5위)가 선출됐다. 또 박춘엽 동국대 교수(산업시스템공학), 이을형 전 숭실대 법대 교수, 이효계 전 농림부 장관 등은 외부 인사 후보로 선정됐다.
총장추천위원회는 8명의 총장 후보 중 최종 3명을 확정,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며 이사회는 추천된 후보 중 1인을 신임총장으로 임명할 방침이다.
한편 숭실대는 지난 2001년 총장 선거 시 이사회의 단독 결정에 구성원들이 반발, 근 1년 가까이 학내분규를 겪었던 만큼 이번 선거에는 그런 사태가 없도록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총장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