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국감]"능력 같아도 전문대 출신 차별 받아"
김영진 민주당 의원, "동일 자격증 취득해도 호봉 책정 달라" 지적
전문대학 졸업자가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일한 자격증을 취득해도 차별을 받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5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영진 민주당 의원이 배포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문대학 출신 영양사는 4년제 대학 졸업생과 똑같은 자격증을 취득해도 호봉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현재 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양사들은 ‘산업체 등 근무경력 교사의 임용 이전 경력 환산율 상향조정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서 호봉이 책정됨에 불구, 전문대학 출신은 근무경력 인정 없이 호봉이 정해지는 것.
김 의원은 “영양사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 등의 직군들도 마찬가지의 문제를 겪고 있다”면서 “‘대학졸업 후 경력’이라는 문장을 ‘대학 및 전문대학 졸업 후 경력’으로만 고쳐도 되는데 이를 제때 고치지 않는 것은 교과부의 업무태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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