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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약속 지킨 네이버 창시자 이준호 숭실대 교수
지난해 10억원 약정 따라 올해 2억원 기부
네이버 검색 엔진 창시자로 유명한 이준호 숭실대 교수가 학교 발전기금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해 12월 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정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1억원에 이어, 최근 2억원의 발전기금을 추가로 기탁했다.

특히 이 교수는 올해 연구년을 맞아 그 동안 미국 메사츄세츠대에서 연구에 전념하다가 이번에 학교를 깜짝 방문,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위를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약정했던 10억원의 기금이 모두 출연될 때까지 매년 12월에 발전기금을 기탁할 예정이며 숭실대는 이 발전기금을 컴퓨터 학부 및 대학원 신입생 장학금과 컴퓨터 학부 홍보를 위한 광고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 교수는 올해 연구년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다시 강의에 나선다.

정성민 기자 (news@unn.net) | 입력 : 04-12-29 오후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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