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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영어 잘 가르치는 대학”
영어만 쓰는 ‘English Cafe’ 3곳 문 열어
원어민 교수와 대화, 스터디 활동도 가능
대구가톨릭대는 7일 창업센터 1층과 성예로니모관(인문외국어관)에 English Cafe 문을 열었다. 11월엔 학생회관에도 들어서 모두 3곳을 운영하게 된다.

English Cafe에서는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어민 교수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영어회화 수업을 진행한다.

이곳에선 전공별 영어학습 스터디 그룹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활동실적이 우수한 영어학습 스터디그룹에 대해선 시상도 하고, 영어토론 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자신문 △영어잡지 △영어서적 △영어 DVD를 열람할 수 있다.

English Cafe 활성화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잘 가르치는 대학)’의 일환이다. 다문화적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캠퍼스 전역에서 영어 사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실제 대구가톨릭대 캠퍼스에 걸려 있는 모든 현수막은 영어로 제작돼 있고, 캠퍼스 안내판도 영어로 씌어 있다. 학교소식지도 영어와 한글 혼용으로 제작해 학생들이 영어를 더 많이 접하도록 하고 있다.

소병욱 총장은 “학생들이 월등한 실력으로 대학을 졸업할 수 있도록 교육기반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English Cafe도 이런 차원에서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이 잘 활용해 영어실력을 높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0-10-07 오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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