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이사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이하 ADeKo)는 지난 8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선진사회로의 모색- 21세기의 교육정책’ 제하의 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에서는 ‘고등교육 시스템과 노동시장’과 ‘대학 및 연구기관의 재원 조달’이란 대주제가 다뤄졌다. 한스 울리히 자이트(Hans-Ulrich Seidt) 주한 독일대사는 “ADeKo가 학계 최신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김황식 총리, 한스 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 서남표 KAIST 총장.
ADeKo 측은 이번 학술대회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건강한 사회 발전을 논의하고, 다양한 분야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ADeKo는 지난 2008년 정계·재계·학계 인사들이 모여 컨퍼런스를 열며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1월 이후 독일 연방교육연구부(BMBF)와 한국 교육과학기술부·지식경제부간 이뤄지는 과학기술 협력 업무에 직접 참여해왔으며, 최근에는 한국과 독일 양국의 대학간 협력에도 중재자 역할을 맡기로 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는 ADeKo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기수 고려대 총장과 김황식 신임 국무총리(ADeKO 이사)를 비롯해 서남표(KAIST)·김영길(한동대)·김선욱(이화여대) 총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한국연구재단 이용모 국제협력본부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