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중앙대 메디컬 센터 시대 개막
신축공사 마무리...오는 18일부터 진료 시작
중앙대가 메디컬 센터 시대를 연다.

중앙대는 메디컬센터 신축공사가 마무리돼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970년부터 중앙대 병원을 대표해온 필동병원은 그 막을 내리고 메디컬센터가 중앙대의 새로운 대표병원으로 자리잡게 됐다.

지상 15층, 지하 3층에 5백44병상 규모로 건립된 메디컬 센터는 내부 시설과 운영 측면에서 세계적 수준의 병원으로서 면모를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선 시설 면에서는 국내 최초로 35억 상당의 최신 MRI 기기가 설치돼 있으며 동일 시간에 16단면을 촬영할 수 있는 3차원 영상 기능의 CT 기기와 방사선 촬영을 디지털 이미지로 구현 영상화하는 DR 장비도 갖춰져 있다. 검사실자동화시스템을 완비해 차트 없는 병원도 실현했다.

또 메디컬 센터는 ‘환자가 찾아오는 병원’을 넘어서 ‘환자를 찾아가는 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라 국내 의료문화의 새 장을 열 전망이다. 이는 치료의학보다는 예방의학을 강조한다는 것. 이를 위해 메디컬 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차량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건광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건강생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홍창권 의료원장은 “앞으로 병원가동률과 입원률이 높아지면 병상을 1천병상 수준으로 증축할 예정”이라면서 “메디컬 센터는 진료, 교육, 연구에 있어 세계적인 대학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 필동 병원은 오는 15일 모든 활동을 종료하고 메디컬 센터로 이주하게 되며 메디컬 센터 개원식은 다음달 중순경에 열릴 예정이다.

정성민 기자 (news@unn.net) | 입력 : 04-12-08 오후 10:51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