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대 기업 중 최고경영자(이하 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서울대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코칭 전문업체 ㈜CMOE(대표 최치영)는 한국CXO연구소에 의뢰해 1000대 기업 CEO의 출신 대학과 전공 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1000대 상장 기업(2009년 매출액 기준)의 올해 반기 보고서 등에 대표이사로 등재된 CEO 1155명이다.
서울대는 264명(22.9%)의 CEO를 배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연세대 129명(11.2%) △고려대 114명(9.9%) △한양대 100명(8.7%) △성균관대 65명(5.6%) △중앙대 40명(3.5%) △한국외대 34명(2.9%) △경희대 31명(2.7%) △영남대 29명 (2.5%) △동국대28명(2.4%) 순이었다. 영남대는 지방대 중 유일하게 10권 내 순위를 기록했다.
학부 기준으로는 이공계 출신 CEO가 462명(43.0%)으로 가장 많았다. △상경계 401명(37.3%) △인문사회계 109명(10.1%) △법정계 79명(7.4%) △어문계 12명(1.1%)순이었다.
전공별로는 경영학과 출신이 전체의 251명(23.4%)으로 가장 많았다. 경제학과가 97명(9.0%)로 그 뒤를 따랐으며 △기계공학과 63명(5.9%) △화학공학과 57명(5.3%) △법학과 56명(5.2%) △전자공학과 50명(4.6%)의 순으로 나타났다.
개별 학과로는 서울대 경영학과가 43명을 배출, 1위를 차지했고 연세대 경영학과가 41명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