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청소 미화원 성금 전달
2년째 박봉의 월급 모아 형편 여러운 학생에
목원대 청소 용역 미화원들이 박봉의 월급을 모아 학생 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목원대는 지난 8일 교내 사회과학대학에서 청소 용역 미화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70만원의 성금을 김수빈(무역학과 2) 학생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성금을 마련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청소용역 미화원 박방실씨(55)는 "나보다는 남을 먼저 위하는 마음이 삭막한 세상에 따듯함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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