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교직원, 한달만에 1억4천만원 기금 모금
약대 발전 위해 급여에서 소액 기부
순천대 교직원들이 내년부터 학생을 모집하는 약학대학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급여에서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다.
13일 순천대에 따르면 이 대학 교수·직원 450여 명은 최근 한 달 여 만에 총 1억 3640만원에 달하는 약학대학 발전기금을 마련했다. 기금 마련 운동은 지난달부터 소액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작게는 한구좌당 매월 5000원에서부터 많게는 1만 5000원을 급여에서 1~3년간 공제해 기탁하는 방식이다. 현재 전체 교직원 중 86.5%가 참여하고 있다
임상규 총장은 “순천대 가족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간다면 약학대학이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우리 앞에 놓인 여러 난제들도 어렵지 않게 헤쳐 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약학대학의 성공적인 정착은 장차 순천대 발전의 원동력이 돼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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