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는 류장수 경제학부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 ‘지방대학-전문대학 발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14일 지방대와 전문대의 경쟁력 제고와 학생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재정 지원 사업 효율화, 산학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지난 9월 출범한 정부의 친서민정책추진단의 첫 사업이다.
류 교수는 법학교육위원회 위원과 한국지역고용학회 회장 등을 역임, 지방과 교육 현안 해결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류 교수 외 14명의 전국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14일 이주호 교과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갖고 지방대학․전문대학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지방대와 전문대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달라”면서 “획기적인 방안은 정책에 과감하게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류 교수는 “지방대와 전문대는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단순한 점수 차이 이상의 차별을 받고 있다”면서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대와 전문대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