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총장 박성호)가 창원공단에 위치한 국내 최대 공작기계 생산업체인 현대위아(대표이사 임흥수)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손잡았다.
창원대는 20일 본관에서 현대자동차 그룹 핵심 계열사로 자동차 부품과 공작기계 등을 생산하는 현대위아와 ‘산학 교류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지역 우수인재의 해외 인턴십 운영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앞으로 창원대 학생들을 미국, 중국, 독일 등 현대위아 해외법인 글로벌 인턴십을 보내게 된다.
또한, 현대위아 해외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지 직원들을 창원대 공과대학 석사과정으로 유학, 회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 직원들에게 한국문화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릴 예정이다.
이 대학 박성호 총장은 “우수한 재원들이 다양한 글로벌 실무 경험을 쌓아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완벽하게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대위아를 비롯한 우량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들에게 채용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여 국가산업 발전과 더불어 회사 발전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위아 임흥수 대표이사는 “최근 세계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업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창원대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적극 육성하는 것은 향후 현대위아의 글로벌 역량 강화 뿐 만 아니라 국내 각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