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나용호)는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2학년인 김정선 씨<사진>가 ‘전국 지적 재산권 우수논문 현상 공모’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씨는 오는 27일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는다.
김 씨는 ‘지적 재산권을 통한 한약의 세계화 방안- 전통지식과 특허를 중심으로’란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원광대 한약학과를 졸업한 김 씨는 학부 때의 전공과 로스쿨 수업에서 배운 지적 재산권 분야를 접목시켜 논문을 완성했다.
김 씨는 논문 공모 1위에게 주어지는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됐다. 또한 해외 연수를 비롯해 인사 채용시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특허청이 주최한 우수논문 현상 공모는 지적 재산권 분야와 저작권 분야로 나눠 심사가 진행됐다. 1차 심사와 2차 발표·질의응답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가려냈다.
원광대 측은 “이번 김 씨의 수상은 대학생·대학원생들이 팀을 꾸려 수상자로 선정되던 예년과 달리 ‘단독 수상’한 데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원광대 로스쿨의 위상을 높이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