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국감]서울대 병원, 선택진료비 수입 가장 많아
국립대 병원 총 1705억 중 515억...30%
지난해 서울대 병원의 선택진료비가 국립대병원의 전체 진료비 수입의 30%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액으로 따질 때 총 1705억원 중 515억원에 달했으며, 총 진료건수 255만건 중 외래 136만, 입원 46만건 등 총 182만건으로 전체 71.4%가 선택진료였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3년여동안 560억을 부당징수한 선택진료비 부당징수행위를 지적받고, 5억원에 가까운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국회 교과위 이상민 의원은 21일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선택진료는 환자가 일반진료를 받을 권리를 보장하지 않은 것으로 일반환자들이 특정인들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는 불신을 초래할 수 있고, 진료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가중시킨다”면서 “선택진료비중, 특히 선택의사비중을 현행 80%에서 50%선으로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