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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동시베리아 수의과학연구소 MOU
국내외 전문가 참여 국제학술대회도 열려

전북대(총장 서거석, 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야생동물 질병 관리와 동물 복원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동시베리아 수의과학연구소(소장 발레리 체르니크·Valeriy Chernykh)와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야생동물 질병 진단과 인수(人獸) 공통 질병 관리, 멸종 위기 야생동물 종의 보존·복원에 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자와 과학기술·정보교류, 공동연구 프로젝트·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서거석 전북대 총장은 “전북대는 수의과대학을 특성화 분야로 육성 중으로 인수 공통 전염병 분야 연구에서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시베리아 수의과학연구소와 힘을 합쳐 앞으로 더 큰 연구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전북대에서 이들과 국내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상훈 척추동물연구과장이 ‘한국 야생동물 및 종 복원에 대한 정책’을, 발레리 체르니크 연구소장이 ‘시베리아 야생동물 보호지역 건립과 연구’를 각각 주제 발표했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10-26 오전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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