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나용호)는 박윤점 교수(원예·애완동식물학)<사진>가 지난 2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3회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상(이하 농수산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박 교수는 식용꽃(Edible flower) 개발과 상품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식용꽃 성분 분석을 기반으로 다량·고품질 생산체계와 항산화활성, 알레르기, 세포 독성·안정성 연구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박 교수는 연구를 통해 기존 절화·분화용 화훼의 30~40배에 이르는 경제성을 확보, 식용꽃 부가가치를 극대화시켰다. 식용꽃 재배 농가와 이 분야 가공업체 사업 활성화에 일조하는가 하면 무지개꽃밥, 꽃케이크, 베고니아꽃잼 등 개발 상품을 기술이전하기도 했다.
총 2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40여 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한 박 교수는 앞서 제2회 농수산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지난 2007년에 대산농촌문화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