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병국) ‘2010년 기초연구 우수성과’99건을 25일 발표했다. 우수성과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은 26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열린다.
수여식에서는 △이공계 기초연구 부문 55건 △인문사회연구 부문 12건 △국책연구 부문 32건 등 총 99건의 연구 성과에 대해 교과부 장관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한다.
이공계 기초연구 부문에서는 혈액, 산업폐수 등에 존재하는 납 등 치명적 중금속을 쉽게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한 ‘유·무기 하이브리드 나노소재를 이용한 독성 중금속 제거와 검출기술 개발’(경상대 정종화 교수) 등 55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인문사회연구 부문에서는 주식시장에서 이론상 위험과 수익률의 관계가 실증연구 결과와 상충되는 원인을 밝힌 ‘주식시장의 위험과 수익률의 관계 분석(단국대 박범조 교수)’ 등 12개 연구과제가 우수성과로 뽑혔다.
국책연구 부문에선 골수 줄기세포가 어떻게 손상 조직의 치유에 관여하는지 그 경로를 밝히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의약품 개발을 추진 중인 ‘중배엽줄기세포 촉진제 개발(경희대 손영숙 교수)’ 등 32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교과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성과 실적을 집대성해 사례집을 발간하고 이를 연구 성과 웹사이트(http://rnd.nrf.go.kr)와 과학관 등에 전시해 연구자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