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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용인캠퍼스, 30주년 기념식 및 올레길 조성
용인캠퍼스 내 4.85Km(총 4코스) 친환경 청정 올레길 조성
학생, 동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장 마련

한국외대(총장 박철)는 용인캠퍼스가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용인캠퍼스 노천극장과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식전행사에는 학생들의 세계민속문화축전 공연, 락밴드와 민속놀이반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박철 총장과 정일영 용인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교내 구성원들이 모여 비빔밥 500인분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특히 학생회관 앞과 우덕홀 앞에서는 용인캠퍼스 30주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30주년 역사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후 3시에는 타임캡슐 봉안식이 정심대도석탑 앞에서 진행되며, 3시 30분부터는 우덕홀에서 부속 용인외고 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어 오후 4시에 내외빈과 학내 구성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캠퍼스 3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박철 총장은 “용인캠퍼스 30주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명문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외대 용인캠퍼스는 글로벌 대학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면학분위기 조성과 우수학생 유치 등을 위해 제2기숙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2기숙사는 여학생동, 남학생동, 남녀혼합동, 외국인교수동, 부대시설 등 총 1670 여명의 학생과 외국인교수 80세대를 수용하는 대형 규모로 2011학년도 2학기부터 입사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캠퍼스의 수려한 경관을 최대한 활용, 외대 용인캠퍼스만이 가질수 있는 친환경 청정 올레길을 조성한다. 대학이 올레길을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인캠퍼스 내에 조성되는 올레길은 총 연장 4.85Km로 1코스에서 4코스로 나뉘어 각 코스마다 각기 다른 사계절을 뚜렷이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0-10-27 오전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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