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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아시아 최초 카이로프랙틱 과정 인증
국내과정 이수로 해외시험 응시 가능

지난 25일 한서대(총장 함기선)의 카이로프랙틱 의사교육과정이 아시아 지역 대학으로는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한서대는 지난 1997년 건강증진대학원 수안재활복지학과에, 2002년 학부 건강관리학과에 이 과정을 개설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카이로프랙틱 시험관리위원회로부터 이 과정의 의사자격시험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카이로프랙틱은 그리스어로 ‘손’을 뜻하는 카이로(cheir)와 ‘치료’를 뜻하는 프랙틱스(praxis)의 합성어다. 약물이나 수술보다는 예방과 유지에 중점을 두고 신경·근골격계를 다루는 치료방법이다.

이번 인증으로 한서대의 카이로프랙틱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해외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미국 등 해외 카이로프랙틱 의사면허시험 응시는 물론 합격 후 해외에 개업할 수 있다.

한서대는 “예전에는 미국과정을 이수해야 해서 학생들이 1년간 미국에서 공부를 해야 했다. 학비나 생활 환경 변화 등 학생들의 부담감이 있었다”며 “국내과정 이수만으로도 해외 카이로프랙틱 의사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duncan21@unn.net) | 입력 : 10-10-28 오전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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