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교대(총장 박남기)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학내 교육매체관에서 ‘2010학년도 릴레이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일 광주교대에 따르면 릴레이 장학금은 개인·단체가 소정의 장학금을 기부하면, 기탁자 명의의 장학회를 만들어 수탁자에게 직접 원금을 전달하도록 하는 제도다. 보편적인 장학재단들이 기금의 이자를 가지고 장학금을 수여한다는 점을 살폈을 때 릴레이 장학금 제도만의 차별성이 있다. 수탁자는 졸업 후 직업을 갖게 되면 자신이 받은 만큼의 장학금을 다시 후배에게 돌려주게 된다.
올해 수여식에서는 전원범 전 광주시교육위원장 등 33명의 기탁자가 박하나씨(컴퓨터교육과 3) 등 33명의 재학생에게 직접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광주교대는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1년간 총 54명으로부터 약 1억 5000만원의 릴레이 장학금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