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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현아, 건국대 연예특기자전형 합격
경쟁률 15.33대1…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신입생으로


     ▲왼쪽부터 서우·현아·이자연씨


영화배우 서우(본명 김문주·25)와 여성 아이돌 그룹 포미닛의 현아(본명 김현아·18), 트로트 가수 이자연(본명 이현옥·52)씨가 건국대 수시 1차에 3일 합격했다.

이들은 3명을 모집하는 연예특기자전형에 지원, 15.3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새내기가 됐다. 예술학부에는 김정은, 이다해, 박한별, 이민기, 이민호, 샤이니의 민호, 황우슬혜, 유아인 등 연예인이 재학하고 있다.

서우는 2007년 데뷔해 영화 ‘하녀’, 드라마 ‘탐나는도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MBC 주말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 출연하고 있다. 여성 그룹 포미닛의 현아는 지난해 싱글 ‘핫이슈’로 데뷔한 후 최근 미니앨범 ‘휴’를 발표하는 등 음악과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이자연은 1986년 ‘당신의 의미’로 데뷔해 ‘찰랑찰랑’ ‘구름같은 인생’ 등 히트곡과 21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이자연씨는 “젊은 시절 가수활동을 하느라 학업의 기회를 놓쳤다”며 “걸 그룹이 아닌 장년의 트로트 가수에게도 기회를 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씨는 “다른 활동을 줄이더라도 1학년 교양 수업부터 꼭 듣고 캠퍼스 생활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0-11-03 오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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