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남식)는 총장배 초·중등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주대는 오는 19일까지 e메일(jjuspeech@gmail.com)로 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한국 국적 학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선까지 열리며 해외 체류 경험자와 무경험자로 나뉘어 치러진다.
심사를 통해 금상 30만 원, 은상 20만 원, 동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내달 3일 전주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발표 내용 △발표 태도 △유창성 △정확성 등을 잣대로 평가한다.
대학 측은 대회가 참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영어구사력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고봉성 전주대 국제교육교류원장은 “자칫 영어 공부를 지루한 암기과목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데, 어린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며 즐겁게 배우는 축제 같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