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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스포츠 봉사단’ 창단
국내 대학 최초로 스포츠 통해 봉사 실천 나서
댄스 스포츠 교실, 방과 후 체육 활동 등 지원
숙명여대(총장 한영실)가 국내 대학 최초로 스포츠 봉사단을 창단한다.

숙명여대는 9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숙명 스포츠 봉사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이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국제 사회 봉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체육교육과 학생 100여 명으로 이뤄진 ‘숙명 스포츠 봉사단’은 앞으로 소외 계층 대상 봉사에 초점을 맞춘다. 독거 노인을 위해 댄스 스포츠 교실을 열고 결손 가정 아동들과는 방과 후 체육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더불어 △휠체어 마라톤 대회 개최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 대회 참가 △불우 아동 10년 뒤 금메달리스트 만들기 프로젝트 등으로 활동 범위도 넓혀갈 계획이다.

조정호 사회봉사실장(체육교육학 교수)은 “학생들이 스포츠 봉사를 통해 이타적 열정을 키우고 창조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소외 계층의 사회 참여를 늘려 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0-11-09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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