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이하 전문대교협)가 주관하는 2010년 제9회 전국 전문대학 교수학습연구대회 수상작이 지난 9일 발표됐다.
전문대학 교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개최된 교수학습연구대회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교양 및 예체능 4개 분야로 나누어 심사하며, 각 부문마다 3개의 상이 주어진다.
올해는 △이현주 한림성심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예비사회복지사의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CR-AL 교수학습모형 개발 및 적용) △김숙정 경북전문대학 보건행정과 교수(인지기능향상을 위한 활동과제중심학습(ATBL)적용) △이윤희 신구대학 실내건축과 교수(창의적인 설계능력 향상을 위한 SD-CBI 모델을 적용한 프로젝트 기반 교수학습모형) △이영석 경북전문대학 경찰경호행정계열 교수(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CSI 교수 학습 모형 개발 및 적용)가 부문별 최고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았다.
총괄심사를 맡은 차갑부 명지전문대학 청소년교육복지과 교수는 “선정된 몇몇 과제는 해당 대학만 교수법을 사용하기엔 아까웠다”면서 “우수한 과제는 전문가와 함께 검증작업을 실시 체계화 시켜 다른 전문대학들도 도입할 수 있게 한다면 대회가 더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해당 대학에는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시 1%의 가산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