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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 ‘늙어감’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늙어감에 대한 철학적 성찰 계기 기대
한국철학회(회장 송인창)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대전대 지산도서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늙어감’에 대한 철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철학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사회는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며 “다양한 관점에서 늙어감의 의미를 깊이 통찰하고 긍정적 의미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학술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박성철 서울대 교수는 ‘노화와 장수의 개념 인식 전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황경식 서울대 교수는 ‘늙어감에 대한 윤리적 성찰’, 최성재 서울대 교수는 ‘고령화 사회와 성공적 노화’ 등 다양한 시작으로 늙어감에 접근한 발표들이 이어졌다.

송인창 한국철학회장(대전대 철학과 교수)은 “그 동안 소홀히 다뤘던 늙어감의 문제에 대한 철학적 성찰의 장을 마련했다”며 “정신 없이 살아 온 우리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duncan21@unn.net) | 입력 : 10-11-14 오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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