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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박태환 선수, 2연속 3관왕에 올라
아시안게임 총6개 금메달로 수영부분 최다 금메달 기록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박태환 선수가 도하아시안게임에 이어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3관왕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선수는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 7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자유형 100m, 200m, 400m를 석권, 현재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그는 자유형 200m, 400m, 1500m에서 금메달을 따서 3관왕에 올랐었다. 이번 3관왕으로 그는 아시안게임 2연속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현재 그는 아시안게임에서 총 6개의 금메달을 획득, 지난 1986년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선수가 기록했던 수영부분 금메달 5개의 기록을 경신했다.


더구나 그는 이번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자유형 200m에서 아시아 신기록, 400m에서는 한국 신기록 및 올 시즌 세계 최고기록을 세웠으며, 100m는 한국기록을 세웠다. 중국의 장린이나 쑨양 선수 등 라이벌들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그가 명실상부한 세계 최정상급 선수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김재홍 기자 (duncan21@unn.net) | 입력 : 10-11-17 오후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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