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석 고려대 신임 세종부총장<사진>은 17일 세종캠퍼스(이하 세종캠) 농심국제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세종캠 개교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양적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장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부총장은 “교육환경 개선과 시설 확충 등 세종캠은 30년 동안 양적 성장을 해왔다. 이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인지도 향상 등 질적 성장에 주력할 때”라며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세종캠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현장에서의 소통과 실천을 중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이기수 고려대 총장도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미래 고려대의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세종캠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취임식에는 세종캠이 위치한 연기군 유한식 군수와 신정균 연기교육청 교육장을 비롯한 지자체 단체장과 고려대 교우회 임원, 세종캠 교직원·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신임 부총장은 고려대 세종캠 경영학부장, 경상대학장, 경영정보대학원장 등의 보직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회장과 한국인사관리학회 부회장을 맡아 인사조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용협동조합 경영평가위원, 연기군 계약심의위원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