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국제

목록
프린트 스크랩
중국, 미국으로 유학생 가장 많이 보내
미국 대학으로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낸 국가는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고등교육 연구기관 국제교육연구소(IIE)의 발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IIE의 연례보고서 ‘오픈 도어스 (Open Doors)’에 따르면 2009-2010학년도에 미국 대학이나 대학원에 진학한 중국인 유학생은 12만 7628명으로 전체 외국인 학생 중 19%를 차지했다.

중국은 유학생 수 뿐 아니라 유학생 증가율 역시 29.9%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대학에 진학한 전체 외국인 학생 수는 전년 대비 2.9% 증가해 사상 최대 인원인 69만 923명을 기록했다.

미국내 중국인 유학생 비율이 가장 큰 수치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01-2002년 이래로 처음이다. 지난 2001-2002년부터 미국 대학에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내온 국가는 인도로 이번 조사에서 10만 4897명을 보낸 것으로 나타나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한국으로 7만 2153명이 미국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학년도에 비해 3.9% 줄어든 수준이다. 일본은 전 학년도보다 15% 감소한 2만 4842명을 기록, 감소세가 가장 큰 국가로 꼽혔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한 미국 대학은 평균 7000명 이상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받은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일리노이 어바나샴페인대, 뉴욕대(NYU)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경영학·공학·자연과학·생명과학·수학·컴퓨터공학 등의 분야를 공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 유학생은 교육비·생활비·기타 비용 등으로 200억달러 가량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해외로 유학을 떠난 미국 대학생들은 26만명 정도로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IE는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전년도보다 약간 감소했지만 내년에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대학신문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0-11-22 오전 10:46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