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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효 영동대 교수, 독일 발명품展 ‘은상’
교내 창업보육센터서 발명한 ‘손끼임방지장치’ 세계 3위


  ▲왼쪽부터 황재효 교수·중소기업진흥공단 정상봉 충북지역본부장

황재효 영동대 교수가 세계 발명품 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영동대는 18일 발명특허공무원학과 황재효 교수가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전시회에서 손끼임방지장치를 발명, 세계 3위에 올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지난달 28일부터 31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무역전시센터에서 열린 ‘2010 독일 국제아이디어·발명·신제품전시회’에 '손끼임 방지장치'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교수가 벤처창업한 (주)아이디의 1호 제품이다.

이 장치는 문의 가장자리 중 문 손잡이가 있는 쪽이 아니라 경첩을 부착하는 가장자리 부분에 설치하는 것이다. 손끼임 사고가 발생할 경우 안전장치가 작동해 손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원리로 만들어졌다.

새로 짓는 아파트와 학교, 유치원 등에 설치할 수 있고 리모델링 공사나 인테리어 공사 시에도 기존의 문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달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특허 3건과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1건을 출원중이며, 이중 2건의 특허등록이 결정됐다.

올해 62회째를 맞는 독일 국제아이디어·발명·신제품전시회는 세계 3대 발명전에 속하는 독일 최대의 발명 관련 전시회다. 전세계 32개국에서 75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0-11-18 오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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