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창원대는 이달 1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호남·영남의 조선시대 건물지’를 주제로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양 대학은 1999년 영·호남 학술교류를 시작해 격년제로 목포대 박물관에서는 특별전을, 창원대 박물관에서는 심포지엄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동서 간 지역화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양 지역 간의 상호이해를 증진시킨다는 취지다.
목포대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올해 사진전은 호남·영남지역의 조선시대 건물지를 상호 비교해 보는 자리다. 목포대 박물관에서는 1995년부터 2005년까지 10여년 동안 5차례에 걸쳐 발굴한 영암 도갑사 자료를, 창원대 박물관에서는 진주 객사로 추정되는 진주 평안동 건물지에 대한 사진 자료를 각각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