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23일 고은 시인 시 낭송회
우리말·영어로 함께 낭송
서강대(총장 이종욱)는 오는 23일 오후 7시 학내 메리홀에서 ‘고은 시인과 함께 하는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날 낭송회는 서강대 영문과가 대학의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영문과 국문의 경계를 초월하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고은 시인과 안선재 서강대 영문과 명예교수가 직접 우리말과 영어로 시를 낭송한다.
이와 함께 서강대 영문과 교수인 단 디즈니 교수, 영문과 동문인 김승희 국문과 교수의 시낭송도 진행된다. 또 영문과 새내기인 이유진씨는 고은 시인의 시에 곡을 입힌 ‘세노야’, ‘가을편지’ 등을 노래할 예정이다.
서강대는 “낭송회를 통해 노벨상 후보에 여덟 번이나 추천된 고은 시인의 시가 어떻게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게 됐는지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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