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이기수 총장<사진 가운데>이 19일 학생들과 만나 ‘책을 통한 총장과의 대화’(이하 독서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독서 대화는 지난해 12월, 올해 5월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행사로, 선정된 책을 읽은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이 총장과 토론했다. 이날 독서 대화에는 이 총장이 직접 쓴 ‘삶은 항상 새로운 꿈을 꾸게 한다’(마리아 슈라이버·이기수·송상엽 저)가 커리큘럼 도서로 선정됐다.
책에서 꿈을 향한 노력을 계속하라고 강조한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도 “때로 꿈에 대해 회의적이 될 수 있지만 꿈을 접어본 적은 없다”면서 “꿈을 향한 흔들림 없는 마음이 있었기에 9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고생을 겪으면서도 지금 위치에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책에 담긴 여러 주제로 토론한 이 총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성공의 열쇠가 된다”며 “지식 기반 세계화 시대, 다민족·다문화 시대에 걸맞은 △꿈을 이뤄나가는 ‘미래인’ △소통하는 ‘세계인’ △남을 배려하는 ‘리더’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