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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박람회특집]대구대
수능이 높다면 ‘가’군, 학생부도 좋다면 ‘나’군 도전
사범대 전국 최우수···임용 고시원, 스터디 그룹 지원



대구대(총장 홍덕률)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나’군, ‘다’군으로 나눠 모두 201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1065명(일반전형), ‘나’군에서 910명(일반전형), ‘다’군에서는 △농어촌학생특별전형 10명 △전문계고교출신특별전형 12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5명 △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 9명 등 36명을 뽑는다.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은 ‘가’군의 경우 수능 100%로 선발한다. ‘나’군은 수능 70%·학생부 30%로, 특별전형인 ‘다’군은 학생부 100%로만 합격자를 가린다.

수능 반영비율은 모집계열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인문사회계열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0%, 탐구 20% △자연·공학·보건계열 언어 20%, 수리 30%, 외국어 30%, 탐구 20% △예·체능계열 언어 40%, 수리(혹은 외국어 중 택1) 30%, 탐구 30%를 반영한다. 특히 자연·공학계열과 보건계열 지원자 가운데 수리 ‘가’형이나 과학탐구를 선택한 경우 각각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1학년 30% △2학년 35% △3학년 35%를 반영한다.

대구대는 재학생 3명 중 1명이 장학생이다. 올해 1만6000여 명에게 250억원의 장학금이 돌아갔다. ‘DU 리더스’는 대구대를 대표하는 장학제도로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장학제도는 ‘S’, ‘A’, ‘B’ 등급으로 분류해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최고 등급인 ‘S’는 수능 4개 영역 중 3개 영역이 각각 1등급인 학생에게 4년간 등록금을 면제해 준다. 또한 대학원 학비 전액 지원, 외국 대학원 진학 시 등록금 지원, 연간 600만원의 학비,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성적향상장학금 △장애인복지장학금 △영어성적우수장학금 △북한이탈주민장학금 등 모두 90여 종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장학생이 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12월 18일부터 23일 6시까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대구대 홈페이지(http://www.daegu.ac.kr/)와 유웨이(http://www.uwayapply.com/), 진학사(http://www.jinhakapply.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합격자는 2월 1일 이전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 ‘A’급 교사 양성한다 = 대구대 사범대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한 2010년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전국 45개 대학(학부) 가운데 최고 수준인 ‘A’ 등급을 받았다. ‘A’ 등급은 대구·경북뿐 아니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다. 앞선 1997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도 전국 4개 사범대에만 부여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대는 그동안 △교원임용고사 특강 △임용 고시원 설립 △스터디그룹 지원 등을 통한 최고의 교원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손명원 입학처장은 “대구대 사범대는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범대 자체 노력이 동시에 이뤄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는 높은 임용률과 우수 교사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대는 사범대 학생이 아니라도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교직과정을 원하는 학생은 2학년 초 교직과정 이수대상자로 지원, 필요 학점을 이수하면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다만 교직과정이 설치된 학과(전공)에서만 가능하다.

교원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은 국공립학교 교원임용고사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임용고사에 합격한 경우 사립 중·고교, 유치원 교사로 임용될 수 있다.

■ 글로벌 인재로 안내한다, ‘DU GPS’ = 대구대 학생이라면 글로벌 함양이 필수적이다. 대구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교환학생 △복수학위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400여 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한다. 입학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 1000여 명을 별도로 선발, 해외문화탐방 기회도 준다.

특히 대구대는 최근 ‘DU GPS(Global Pathway System)’를 통해 많은 학생들의 해외 경험 기회를 확대했다. DU GPS는 △교환학생 △장·단기 해외연수 △해외문화탐방 △복수학위제 △해외인턴십 등 해외파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어 실력과 관계없이 8개월의 집중 외국어 교육 과정을 수료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손 처장은 “기존 토익·토플·JPT·JLPT·HSK 등 공인 외국어시험의 고득점자를 우선 선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끈기와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손명원 입학처장 인터뷰]

- 지난해 정시모집과 달라진 점은

“올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간호학과 30명 증원과 작업치료학과 신설을 최종 통보받고 2011학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간호학과는 30명이 증원돼 총 60명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신설된 작업치료학과는 이번 정시에서 20명 전원을 모집한다.”

- 취업 관리는 어떻게 하나

“대구대는 동문이 나서서 재학생 취업을 돕고 있다. 올해 10월 취업지원센터와 총동창회 공동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마지막 날에는 ‘동문기업 채용 박람회’도 열었다. 동문이 CEO로 있는 30여 개 기업체와 대기업 등 총 5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6월부터는 취업 지원관 2명을 초청해 상시 취업상담을 제공한다. 대규모 취업캠프, 맨투맨 취업클리닉, 여대생 취업 특별반, DU 성공취업클래스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수험생을 위한 대구대 입시 전략은

“수능 성적에 자신이 있다면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하는 ‘가’군을, 수능뿐 아니라 학생부 성적도 좋다면 수능 70%·학생부 30%를 함께 반영하는 ‘나’군이 좀 더 유리하다. 특히 자연·공학·보건계열에서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를 선택한 학생에게 각 5%의 가산점을 부여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사범대 지원 학생은 10%가 반영되는 교직 적·인성 면접고사에 대비해야 하며, 예체능계열의 경우 실기고사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0-11-22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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