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가 김훈<왼쪽 사진> 씨와 주호영 전 특임장관<오른쪽 사진>이 잇따라 영남대(총장 이효수)를 찾아 특강을 연다.
김훈 작가는 23일 영남대 신문방송사가 주관하는 ‘천마지성 강연회’ 연사로 초청돼 ‘한국어로 글쓰기’ 주제의 강연을 맡는다. 문학 담당 기자 출신의 김훈 작가는 1994년 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으로 데뷔해 이상·동인·대산문학상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 ‘칼의 노래’, ‘남한산성’, ‘화장’ 등의 작품을 펴내 평단과 호평과 대중적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이어 24일에는 주 전 장관이 영남대 상경관을 방문해 ‘대학생활과 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영남대 동문(법학·78)이기도 한 그는 지난 8월까지 특임장관을 지내며 MB 정부 첫 40대 장관으로 활동했다. 당선인 대변인을 역임할 만큼 이명박 대통령의 신임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나라당 ‘싱크탱크’ 격인 여의도연구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