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총장 김도연)는 24일 베르달리예프(47․Darkhan BERDALIYE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를 펠로우 프로페서(Fellow Professor)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베르달리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2001년 주체코 카자흐스탄 대리대사, 2003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2006년 카자흐스탄 외무부장관을 거쳐 지난 2008년 다시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로 부임했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이번 임용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국제교류협력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는 것이 배경이 됐다.
베르달리예프 대사는 부임 이후 지난 4월 22일 울산시와 카자흐스탄 카라간디 주(州)의 자매결연을 추천해 ‘교류협력협정체결’을 이끌어냈다. 그 공로로 지난달 11일 울산시의 ‘명예시민증’을 받기도 했다.
베르달리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이날 김도연 총장으로부터 임용패를 전달받고 오전 10시 30분 울산대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과 한국의 관계’를 주제로 울산대 사회과학부 국제관계학전공과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