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대(총장 임상규, 가운데 왼쪽)는 지난 19일 동원그룹(회장 김재철, 오른쪽)과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동원그룹 본사 18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향후 순천대는 인성, 리더십, 직무지식, 글로벌 역량 등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양성한 뒤 동원그룹에 추천한다. 또 동원그룹은 추천된 순천대 학생 중 약간 명씩을 매년 정규 신입사원으로 채용한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인턴십·현장실습 △연구 자료·정보 공유 △신경영 기법 개발 등에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규 총장은 “순천대는 지난달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남신용보증재단, 이달에는 소모그룹, 동원그룹과 인재양성 협약을 맺었다. 연내에 총 10개의 기업과 인재양성 협약을 맺을 계획”이라며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으로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해 재교육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향상하는 등 상호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원그룹은 1969년 바다 식량을 개척해 우리 국민들의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현재 동원산업 등 15개 계열사와 5000명 이상의 임직원을 거느린 대기업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