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1만 1480여 명이 응시하는 경북대(총장 함인석) 2011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23일 치러진다.
통합교과 형태로 출제되는 경북대 논술은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문계열은 고교 과정 지문에서, 자연계열은 수학·물리·화학·생물 4과목에서 출제된다. 자연계열 논술의 경우 수학 배점을 높였다. 수능 배점과 형평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한편 경북대는 논술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교직원과 재학생의 출근·등교 시간을 오전 8시 30분 이전으로 당기고, 정문과 북문 외에 서문과 온실문도 개방했다. 교통 안내 요원을 운영하고 캠퍼스 내 소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등 교통 혼잡 예방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