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교수·직원·학생 150여명은 지난 19일 지리산 자락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했다.
이날 산행은 ‘지리산 둘레길, 애둘러 가는 소통의 길’을 주제로 개최됐다. 경상남도 함양군 동강마을에서 출발해 방곡마을, 상사폭포, 쌍재, 고동재, 수철마을까지 총 12㎞의 여정으로 진행됐다. 산행 중 전남대 국악과 동아리 ‘화이부동’ 등이 가을음악회를 개최, 행사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정우양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며 전남대 구성원 간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길을 걸으며 마음과 생각을 공유하고 대학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