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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마이스터고 추가 선정
부산해사고·공주공고 등 3개 고교 지정
해양·에너지 분야 기술인력 양성 기대
교육과학기술부가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마이스터고를 추가 선정했다.

교과부는 24일, 부산해사고등학교(해양)·공주공업고등학교(SMT 장비)·울산컴퓨터과학고(에너지)를 마이스터고로 지정, 교육과정 개편 등 준비를 거쳐 오는 2012년 개교한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마이스터고 선정을 위해 산업계·학계·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마이스터고지정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서면·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분야별 산업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마이스터고 표준요건에 적합한 학교를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마이스터고는 고교 졸업 후 취업,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성공한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성화 고교 모델이다. 총 50개교의 마이스터고 육성 계획에 따라 지난 2008년 10월 9개교를 1차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해 2월 12개교 2차 선정, 총 21개 마이스터고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 3차 선정은 시도교육청의 1차 심의를 통과한 15개교를 대상을 심의한 결과다.

부산해사고는 항해사, 기관사 등 전문 해기사를 양성하는 해양 마이스터고로 지정되었으며, 공주공고는 SMT(표면장착기술) 장비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울산컴퓨터과학고는 에너지 분야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마이스터고로 선정됐다. 교과부는 “이번 3차 선정으로 해양, 에너지, SMT장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명장 양성의 길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0-11-24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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