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스크랜튼학부’ 인기
수시 2차 모집 경쟁률 지난해보다 2.5배 상승
이화여대(총장 김선욱)는 24일 오후 5시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20명 모집에 총 6951명이 지원해 평균 16.5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1:1과 비교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전형별로는 학업능력우수자 특별전형이 16.46:1, 스크랜튼학부 특별전형Ⅰ이 18.4: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스크랜튼학부 특별전형Ⅰ의 경우 지난해 경쟁률이 7.23:1로 올해 2.5배 이상 증가했다.
이화여대는 “스크랜튼학부는 소수 정예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며 “스크랜튼학부 특별전형의 경쟁률이 2010학년도보다 크게 증가한 것은 올해 이화여대 수시 2차 모집에 우수한 수험생들의 지원이 늘어났다는 뜻과 같다”고 밝혔다.
스크랜튼학부 합격자는 자유전공으로 입학해 다양한 분야를 공부한다. 이후 자신의 주전공과 함께 스크랜튼학부 융합학문 분야인 7가지 자기설계전공 중 1가지를 복수전공으로 결정하게 된다. 스크랜튼학부 신입생 전원에게는 입학 성적에 따라 △등록금 전액(기간은 상이) △해외연수 기회·장학금 △기숙사 우선 배정 등의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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