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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박람회특집]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가’군, ‘나’군 분할모집 , 용인캠퍼스 ‘다’군 모집
‘가’군 수능100%로 선발, ‘나’, ‘다’군 모집인원의 50% 수능우선선발
자연계는 언어영역 반영 안하고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성적으로만 선발

“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라는 슬로건처럼 한국외대는 국내 최고의 글로벌 대학을 자부한다. 무려 45개에 달하는 외국어 전문교육을 통해 세계 3위권의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대학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 세계 75개국 375개 대학·기관과 실질적인 교류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지역 전문법조인을 양성하는 특성화 된 로스쿨도 설치,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대학으로 우뚝 올라섰다. 국내를 넘어서 세계 속의 글로벌 대학으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외대의 ‘비상’이 눈부시다.


■ 한국외대만의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 ‘강점’ =
‘7+1제도’는 재학생들이 8학기의 재학 기간 중 최소 1개 학기 이상을 외국 명문대학에서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에 실시한 이 제도는 매년 경쟁률이 치열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특히 외국어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 세계 모든 대학교로 파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2개 외국어 졸업 인증제도’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외대는 한 가지 외국어만 잘해야 졸업할 수 없다. 졸업학점 이수, 졸업논문·시험 통과는 기본으로, 2개 이상의 외국어에 대한 인증을 획득해야 졸업할 수 있는 것이다. 세계화 시대에 2개 이상의 외국어를 구사하는 인재가 바로 한국외대 학생들이다.


아울러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외교통상부와 KOTRA 인턴십을 시행, 매년 재학생들이 해외주재 한국대사관·국제기구, 해외무역관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매학기 100여 명씩 6개월간 해외인턴으로 파견, 한국외대 재학생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쌓게끔 학교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미국 델라웨어대, 미국 템플대, 국립대만사범대 등 해외 명문대들과 손잡고 실시하는 ‘복수학위제도’는 오직 한국외대서만 볼 수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외대는 해외 명문대학과 상호협정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2년, 해외 명문대에서 2년을 공부한 뒤 양 대학에서 학위를 받을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외대는 용인캠퍼스에 국내 최초로 통번역대학을 개설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아시아 최초로 ‘유엔평화대학 (U-PEACE)’ 석사과정 개설하는 등 내실을 기하는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가’군 수능100%로 선발, ‘나’, ‘다’군 모집인원의 50% 수능우선선발 =
한국외대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1692명(서울캠퍼스 900명, 용인캠퍼스 792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가’군에서 11개 모집단위인 영어학과, 영문학과, 영어통번역학과, 스페인어과, 중국학부, 일본학부, 언론정보학부, 국제통상학과, 경제학부, 경영학부, 영어교육과에서 185명을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715명을 선발하며,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우선선발한다. 일반선발의 경우, 서울캠퍼스 전 모집단위 수능 80%+학생부 20%로 선발한다.


용인캠퍼스의 경우, ‘다’군 전 모집단위에서 서울캠퍼스 ‘나’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한다. 용인캠퍼스 인문계의 경우,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과학탐구 성적이 반영된다. 자연계는 언어영역 성적이 반영되지 않으며,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용인캠퍼스 수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지원자의 경우, 수리 ‘가’형 응시자는 수리 ‘가’형 표준점수 취득성적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하며, 수학과 지원자는 수리‘가’형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적용한다. 아울러 외대의 특성상 전 모집단위 외국어영역 성적이 40%로 가장 높게 반영된다. 서울캠퍼스와 용인캠퍼스 인문계 수능반영비율은 언어27.5%, 수리20%, 외국어40%, 사회/과학탐구12.5%다. 용인캠퍼스 자연계는 수리35%, 외국어 40%. 과학탐구25%를 반영한다. 사회탐구/과학탐구/제2외국어 및 한문과목은 선택 교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보정하고자 한국외대 반영방법에 맞게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사회/과학탐구영역 선택과목은 서울캠퍼스, 용인캠퍼스 인문계의 경우 사회/과학탐구 2과목, 자연계의 경우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 합산해서 반영한다. 제2외국어와 한문과목을 사회탐구영역 1과목으로 대체 인정한다.


학생부는 교과영역90%와 비교과영역10%를 반영한다. 교과영역 고등학교 전학년 성적을 고르게 반영하며 서울캠퍼스, 용인캠퍼스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에 속한 전 과목을 반영한다. 용인캠퍼스 자연계는 영어, 수학, 과학을 반영한다. 비교과영역은 출결과 봉사시간이 포함된다.


2011학년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제외한 전체 대상, 검정고시 출신자, 소년원의 교육과정 이수 자, 국외 고등학교 졸업자, 2011학년도 2월 졸업예정자로 반영 교과영역 중 1개 영역 이상 전체 없는 자에 한해서 수능 비교내신이 적용된다.


2011학년도 정시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특별전형, 전문계고교 졸업자 특별전형,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 ‘나’군에서 실시하며, ‘수능80%+면접 20%
’를 반영한다.


2011학년도 한국외대 신입학 장학금이 확대, 신입생 전원에게 ‘7+1 해외 파견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능 외국어영역 성적 우수자 유리”


[인터뷰] 박흥수 한국외대 입학처장


-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외대는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가’군에서 수능성적만으로 7개 모집단위에서 120명을 선발했지만, 2011학년도에는 모집단위와 인원이 확대돼 11개 학과에서 185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나’군과 용인캠퍼스 ‘다’군 선발의 경우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선발인원의 50%를 수능성적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일반선발은 수능80%와 학생부20%를 반영해 뽑는다.”


- 지난해 정시모집과 달라진 점.

“지난해 정시모집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작년부터 서울캠퍼스는 ‘가’, ‘나’군 분할모집을 실시했다. 다만 ‘가’군의 모집단위를 기존 7개 학과(학부)에서 영문학과, 언론정보학부, 경제학부, 영여교육과를 포함시켜 11개 학과(학부)로 확대했다. 작년 ‘가’군의 최종경쟁률은 5.9 : 1로 학교가 예상한 것보다 상회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어느 정도 정착했다고 예측하고 있는만큼 수능성적이 좋은 수험생은 소신 있게 ‘가’군에 지원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 한국외대만의 장학제도는.

“한국외대는 교내장학금 중 입학장학금으로 입학성적에 따라 4년, 2년, 1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진리, 평화, 창조 장학금이 있다. 또 세계 속의 자랑스런 외대인으로 양성하기 위해서 2011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해외파견 7+1장학금’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수험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정시의 경우는 수시와는 다르게 수능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이 유리하다. 아울러 다른 학교와 달리 한국외대는 수능영역 중 외국어 성적반영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한국외대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다른 영역보다 외국어영역 성적을 높게 받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점은 대학을 선택하기 전에 내가 무엇을 하고 싶고, 나의 재능은 무엇이며 앞으로 어느 분야로 나아갔을 때 나의 가능성이 가장 많이 발현될 것인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 한국외대에 많은 지원 바란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0-11-25 오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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