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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박람회특집] 경성대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1185명 선발
표준점수가 아닌 수능백분위점수 반영 유의
[가],[나],[다]군 모집, 전형별 전형요소반영 비율 꼼꼼히 파악해야

경성대의 슬로건은 ‘교육 르네상스 - 경성 르네상스’다. 이는 교육 중심 대학으로 자리 잡은 경성대의 기본 컨셉이다. 경성대는 교육 르네상스를 실현하기 위해 사랑으로 가르치며·다가가며 가르치고·재미나게 가르친다는 3대 기본철학을 내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경성대는 밀착형 교육도 꾸준히 전개해 교육, 연구, 취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경성대 ‘디지털 캠퍼스’, 부산 문화 명소로 꼽혀 = 경성대 캠퍼스는 최첨단 시설과 쾌적한 환경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U-스퀘어, VR체험관, 중앙도서관, 스포츠센터, 복지매장, 영상강의실, 평생교육원 강의실 등 첨단 멀티미디어 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비를 두루 갖춘 경성대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캠퍼스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초현대식 시설을 자랑하는 호텔식 기숙사는 내부시설이 우리나라 대학 기숙사 중 최정상급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경성대는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부산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365일 문화의 향기가 넘쳐나는 대학이다. 경성대 캠퍼스는 항상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학생들 뿐 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문화적 에너지를 채워주고 있으며,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경성대 콘서트홀과 소극장, 소강당, 박물관, 조류관, 유니버설디자인체험전시관 등 감성적 공간들은 지역문화의 ‘활력소’로 자리 잡았다.

■ 중국대학 설치로 ‘글로벌 경성’, 금융학 전공도 신설 = 경성대는 시대의 가벼운 인기나 유행적 트렌드에 따라 변하기보다 미래에 다가올 근본적인 변화를 고려하면서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대학의 설치다. 중국이 현재 인기 있기 때문에 중국대학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전지구적 차원에서 중국이라는 지역의 중요성을 신중히 고려해 설치한 것이다. 국제화를 선도하는 명품 단과대학으로 신설하는 중국대학은 중국어를 기반으로 한 국제화·실용화·현장형이란 세 박자를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기존의 단과대학과 차별화된 독립된 운영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부산 지역이 활력 있는 금융시장으로 떠오르도록 하기 위해 상경대학 경제물류학부를 경제금융물류학부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학부 내에 금융학 전공을 신설했다. 아울러 공과대학 건축공학과를 폐지, 5년제의 건축설계전공이 있는 건축학부도 신설했다.

■ 정시모집에서 총1185명 선발 = 경성대의 2011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총1185명이다. 이중〔가〕군 모집인원은 141명으로 학생부 50%와 수능 50%를 반영하는 일반전형(자연)인 이과대학과 공과대학이 있다.〔나〕군은 모집인원은 501명으로 학생부 50%와 수능 50%를 반영하는 일반전형(인문/예능-409명 모집)인 문과대, 중국대, 법정대, 상경대, 신학대, 멀티대(디지털콘텐츠학부/신문방송학과/광고홍보학과/사진학과)가 있다. 학생부 20%와 수능 20%, 실기 60%를 반영하는 일반전형(예능-35명 모집)은 음악학부, 무용학과, 연극영화학과다. 또 학생부 30%와 수능 30%, 실기 40%를 반영하는 일반전형(예능-57명 모집)은 시각디자인학과, 인테리어디자인학과, 제품디자인학과다. 543명을 모집하는〔다〕군에는 수능 100%를 반영하는 수능전형(409명 모집)이 전모집 단위(신학과와 예체능계열 일부 학과를 제외)에서 선발한다. 학생부 20%와 수능 20%, 실기 60%를 반영하는 일반전형(예능-53명 모집)에는 음악학부, 미술학과, 연극영화학과가, 학생부 30%와 수능 30%, 실기 40%를 반영하는 일반전형(예능-81명 모집)에는 스포츠건강학부, 공예디자인학과가 있다. 전문계고동일계전형과 농어촌전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전모집단위에서 수시모집 결원인원 만큼 모집한다.

정시모집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중국대학이 새롭게 신설된 것이다. 중국대학은 중어중문학과, 중국어통번역학과, 중국통상학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연극영화학과의 경우 [나]군에서만 실시하던 실기고사를 [다]군까지 확대시켜 일반전형으로 모집한다. 또 하나는 학생부 반영과목의 변경이다. 기존에 12과목(1학년 4과목, 2~3학년 8과목) 반영에서 10과목으로 변경했으며, 반영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자연·공학계열 학과 지원자는 과학교과)에서 각 교과 2과목에 기타선택교과 2과목으로 변경했다.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수능>, <학생부+수능+실기고사>, <수능>의 큰 테두리 안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실기고사가 없는 전형은 수능 성적이 당락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실기고사가 있는 전형은 실기고사가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학생부는 학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5등급이 평균이다. 하지만 학생부 등급 1~2등급의 차이는 점수차가 크지 않고, 실질반영 비율이 높은 수능성적과 실기고사가 당락을 좌우한다. 따라서 내신보다는 수능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수능 100%를 반영하는 [다]군 수능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내신과 수능이 고른 학생은 내신 50%와 수능 50%를 반영하는 [가],[나],[다]군 일반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경성대는 [가],[나],[다]군으로 모집하므로 전형별 전형요소반영 비율 등을 꼼꼼히 파악해서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에 지원해야 한다. 또 수시2학기 모집인원 중 미충원 인원이 정시모집 인원으로 이월되는 점을 고려해 지원학과를 선택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리고 반드시 경성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타 대학을 지원하지 않고 [가], [나], [다]군에 군을 달리해 모두 경성대에 지원하는 방법도 있다.

“표준점수가 아닌 수능백분위점수 반영 유의”

[인터뷰] 박기철 입학홍보처장

- 이번 정시모집의 특징은.

“경성대 정시모집은 크게 일반전형과 수능전형으로 구분되는데, 내신보다는 수능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수능 100%를 반영하는 [다]군 수능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아무래도 유리하다. 또한 주목할 점은 경성대는 표준점수가 아닌 수능백분위점수를 반영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는 달리 2지망제도를 폐지한 것을 꼽을 수 있다.”

- 경성대는 해외취업에 강한 걸로 알고 있는데.
“경성대는 해외취업에서 특히 강하다. 구체적으로 부산광역시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에 8월말 현재 경성대가 90%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 2009년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 최종 평가에서도 미국, 호주, 루마니아 등의 국가에 많은 학생을 인턴으로 파견해 취업률 80%의 성과를 거둬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처럼 해외취업에 강한 이유는 무엇보대 글로벌비즈니스인재센터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기 때문이다. 이 센터는 파견학생들을 해외인턴연수로만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직접 현지기업을 실사 방문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경성대만의 장학제도는 어떤가.
“경성대는 2011학년도부터 신입생에게 주어지는 입학성적우수 장학금의 수혜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작년에는 모집단위별 최초합격 순위가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입학금 별도) 지급하던 것을, 2011학년도부터는 모집단위별 최초합격 순위가 상위 20% 이내에 해당하는 모든 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1/2, 그리고 1/3의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도록 확대 했다. 따라서 정시 모집 단위별 합격인원의 10% 이내 합격자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0-11-25 오후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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