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심탄회한 소통에 만족” = 이번 간담회는 이주호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대학 총장들과 자리를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컸는데. 특히 이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총장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을 표함. 이 장관은 “교육 정책을 추진하면서 소통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다소 늦었지만 여러 총장님들과 직접 만나 소통·교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힘.
■“새내기 총장 인사드려요” = 간담회에 참석한 총장 중 가장 최근에 임기를 시작한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은 스스로를 ‘새내기 총장’이라고 칭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 김 총장은 “총장 취임을 제가 제일 늦게 했다. 이주호 장관과 선배 총장들께 인사하겠다”며 신고식(?)을 진행. 또 인사 후엔 “여러분, 박수 좀 쳐 주십시오”라는 깔끔한 마무리 멘트로 ‘새내기’ 다운 기지를 발현.
■“제일 처음일 줄 알았는데…” = 이번 간담회에서 각 총장들은 정해진 순서 없이 자유롭게 발언함. 이에 제일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은 박영식 가톨릭대 총장은 “교명이 ‘가’로 시작해 제일 처음에 발언하게 될 줄 알았는데, 제일 끝에 발언하게 됐다”는 농담을 던짐. 박 총장의 재치어린 농담으로 간담회는 마지막까지 화기애애.
■“고생 많은 장관님” = 정부 정책에 관한 다양한 질의, 건의사항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연일 질의응답을 소화해야 하는 이 장관을 격려하는 총장도 있었는데.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은 “장관님은 국회가면 국회의원의 질의에 응답하느라 힘든데, 총장 간담회까지 오셔서 고생하신다”며 이 장관을 위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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